여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시골교회에 10년전에 군인청년이 등록 했읍니다
교회에서 멀리 떨어진 부대에 전입와서 이교회에 나왔읍니다 그때는 30대 였읍니다
중사였는데 어릴때부터 믿음생활을 했나봅니다
시골교회라 젊은이가 없어서 이청년은 주의종에 손발이 되었읍니다
제가 십자가 공사를 갔을때도 근무후에 먼길을 달려와서 함께 도움을 주었읍니다
그래서 교회에 큰일꾼이 되었읍니다
목사님과 큐티를 하면서 매일매일 교회 생활에 최선을 다했읍니다
사이버 신학공부도 했읍니다
교회에서는 전도사로 임명을 했읍니다 군복무 생활을 하면서 교회일에 최선을 다했읍니다
너무나 귀한 일꾼 이었읍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상사로 진급을 했읍니다
군에 전출로 인하여 전방 먼곳으로 떠나고 말았읍니다
매주일마다 교회에 올수가 없게 되었지만 늘 가까이 매일같이 있는것처럼 전화를 한다고 합니다 그곳 부대안에서 예수믿는 성도들과 함께 큐티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나누고
목사님께 전화로 보고를 한다고 합니다
부대생활 하면서 이러한 리더쉽을 하기가 쉽지 않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합니다
올해 교회에서는 임직자를 세우는데 하나님이 허락 하시면 안수집사가 되어서
교회를 섬기고 싶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집사님에 헌신을 외면치 않으시고 일꾼으로 훌륭하게 쓰실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