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는 99세가 되신 할머니 명예 집사님이 계시다
7년전에 권사님의 전도로 교회에 등록 하셨다
평생 불교를 섬기시다 하나님을 알게되고 사후 천국이 있음을 확신했다
저는 이할머니를 주일 예배에 모시고 오는 임무를 맡았다
무릎이 아파서 계단을 오르시기가 매우 힘들어 하시기에 예배당에 오르는일이 너무나 힘들어
하셨다 이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계단 리프트를 설치했다
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예배 하시기를 소원했다
일년전에 침대에서 떨어지셨다 허리를 다쳐서 걸음걸이가 매우 힘들게 되어 교회에 출석하기가
힘들어 졌다 그런데 맥추감사 예배에 극적으로 참석 하셨다 너무나 기뻐 하셨다
일년 전만해도 큰 아들이 교회에 가는것을 반대를 하지 않으셨다
이 집안은 무신론자 였다 마지막 어머니가 신앙생활을 바꾸게 된것을 인정하셨다
그련데 연세가 99세가 되니까 넘어 지실까 염려해서 교회에 가는것을 반대 하셨다
그러나 할머니는 예배에 오시기를 소원 했지만 아들에 의견을 무시하지 못해서
주일헌금 이라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서 주일 아침마다 저에 방문을 기다리고 계신다
주일 아침 8시에 방문하게 되었다 이시간을 기다리면서 봉투에 이름을 적어서 고희 간직한
주일헌금을 주신다 지금까지 교회에 출석하지 못하셨지만 주정헌금은 한번도 빠짐없이 드렸다
할머니에 손을잡고 일주일 동안 건강하고 천국에 잠자듯 입성하기를 기도한다
할머니는 이렇게 말씀 하신다 하루하루를 지내면서 천국에 가고 싶다고 기도 하는데
왜 이렇게 하나님은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한다
무언가 사명이 남아서 기다리고 계신가 봅니다 살아계신 동안 자녀들이 구원 받기를 기도 해야 한다고 말씀 드렸다
할머니 100세를 넘기셔서 온성도 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세요
우리 주위에 100세를 넘기시는 이웃이 있다면 우리에게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늘도 주일 8시 만남을 기다리시는 집사님 늘건강 하시고 천국에 소망이 이루어 지시는
날까지 이몸도 건강하게 늘 기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