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은 축복을 준비케한다
40년을 서울에서 살았다 그동안 여러번 태풍이 지나갔지만 이번처럼 직접적 영향을 준것은 처음 인것같다 그이름도 유명한 콤파스 태풍이다 서해안과 서울에 강타하여 많은 피해를 주었다
그로 인해서 교회에 십자가탑이 많이 넘어졌다 믿지않는 사람들에 비난과 조롱섞인 말들
재산상에 피해가 말할수없이 컸다
그래도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 하시어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하셨다
저희회사는 그동안 국내에서 가장많이 십자가를 시공한 회사로 이번에 많은 경험을 얻게 되었다 종탑사들이 그동안 시공 경험에 의해서 일를 하다보니 예측못한 강력한 태풍에 견디지 못해서 많이 넘어졌다 조금더 견고하게 시공 할수도 있어지만 단가를 낮추다보니 자재 부실로 인한 사건도 있었다
올가을은 유난이도 바빴다 넘어졌던 교회 십자가탑을 복원 하느라 매우 힘도 들었다
이번 경험을 토대하여 더욱 견고하게 시공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이보다 더강력한 태풍들이 올것이다 가격보다 견고성에 더 신경을 써야 될것으로 생각한다 시공을 의뢰하는 교회가 견고성에 더 관심을 쏟아야 할것이다
이러한 시련은 우리에게 고난이 아니라 새로운 축복에 기회로 삼을 것으로 믿느다
앞으로는 더욱더 안전에 최선을 다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정현호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