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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둘러쌓인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시 경남 거창을 찾았다.
공기좋고 풀내음이 코끝을 자극하며 길가에는 사과가 풍성하게 주렁주렁 열렸다.
올해도 하나님의 은혜로 대풍을 이룰것으로 본다
도시밖 변두리 산자락에 별장같은 집이있다.
그 곳은 주택겸 제자원 교회이다.
그 곳에서는 거창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시내에서 그 곳까지는 약3 km쯤 될 것 같다
주위에 집이 한 채도 없으니 전도 하기가 쉽지않을꺼라 생각한다.
여목사님께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전도를 해야할까 기도를 하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어린이를 먼저 전도 하기로 작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산꼭데기 까지 아이들이 올 수가 없었다고 한다. [새롭게 하소서에 방송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창 시내에다 어린이 무료 공부방을 시작하였고
그로인해서 아이들과 관계가 좋아지게 되어
주일이면 어린이들을 데리고 산중턲에 위치한 제자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수가 있었다고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학생 수가 많아졌고 지금은 80명쯤 에배를 드리게 되었다고한다.
또 그 아이들을 통해 엄마들이 전도가 되기 시작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장로님도 계시고 제직들과 함께 든든한 교회로 성장 하고 있다.
이번 목사 위임식을 위해서 교회 마당에 복음종탑을 세우기로 했다.
아마 종소리가 울리게 되면 거창시내가 복음화 될것으로 믿는다.
정현호 장로